영천 시청 사회 코로나 극복 열차에 전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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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청 사회 코로나 극복 열차에 전원 '탑승'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3.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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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300만원...전 직원 3,000만원 기부

영천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전 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3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영천시 1,000여명의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3,0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동참한 이번 기부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2020년 임금인상분 반납과 함께 6급 이하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기탁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전달되어 영천시민을 위한 방역물품 등 긴급 물품 구입과 함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자가 격리자 등을 위한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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