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경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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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경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돼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4.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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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천-청도-경산 등 공공병원 없어
동국대병원,도내 유일 의과대학...코로나 19 전담병원 운영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자문받아 복지부 공모 신청
黃 복지건강국장 "필수의료 강화정책 더욱 탄력받아"
/경북도
경북도내 유일한 의과대학인 동국대 경주병원은 코로나 19기간 다양한 공공적 역할을 수행했다./경북도

경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공모'에서 따라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 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도부터 의료수급·접근성, 인구 규모, 행정구역 등에 따라 전국을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중진료권(시·군)으로 나누어 책임의료기관을 확충해 왔다.

경북도는 6개 중진료권으로 나뉘어, 권역 책임의료기관에는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을, 중진료권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3곳과 영주·상주적십자병원 2곳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했다.

하지만 경주권(경주·영천·경산·청도)은 지역 내 공공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금까지 필수 의료 전달체계의 구심적 임무를 수행할 책임의료기관이 미지정된 상태였다.

이번 공모에 민간의료기관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되면서 동국대 경주병원이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도내 유일 의과대학을 보유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에서 보여준 공공적 역할 수행이 선정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의 필수의료 강화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모든 책임의료기관이 진료권 내에서 허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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