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전하니 믿고 맛있게 드세요"···'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 "안전하니 믿고 맛있게 드세요"···'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 경상북도는 23일 지난해 시행 후 1년간 계도기간을 거친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의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가정으로 공급되는 달걀을 세척·검란·살균 등 위생적으로 처리한 후 유통하는 것이다.따라서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용 달걀'은 도에서 허가 한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위생적으로 세척·검란·살균 등 절차를 거쳐 유통된다.주의할 점은 알가공업,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등 영업장에서 사용되는 계란은 선별포장 유통제도 대상은 아니다.경북도는 이번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의 사설 | 윤효중 기자 | 2020-04-23 17:23 원안위, ‘원전계속운전제도’ 개선할 의지 있나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사업자들이 경영난을 겪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이나 원전 학계도 정책 변경을 요구하는 소리는 처절할 정도다.이들이 내 쏟는 ‘절규’에 가까운 탄식은 그들만의 이익이나 목적이 아닌 대한민국 원전산업발전과 국가 경제을 위한 ‘직언’이다. 그리고 국가관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애국심의 발로일 것이다.더욱이, 원전 관련 학과 젊은 대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일자리마저 잃고 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태도변화 조차 않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 사설 | 和白新聞(화백신문) | 2020-02-05 06:18 맥스터 갈등, 주민과 원전사업자 간에 해결해야 지난해 1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월성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가결했다.이로써 사용후핵연료 2단계 조밀건식저장 시설인 ‘맥스터’ 증설의 길이 열린 것이다.한수원은 기존 시설의 포화에 대비해 지난 2016년4월26일 변경허가를 신청했지만, 원안위는 이를 검토하는데 장장 3년8개월 소요해 빈축을 샀다. 어쨌든, 한수원의 고민이자 현안이었던 맥스터 증설에 대해 한 걸음 나아간 성과이기도 하다.그러나 이 문제에 있어 선결 사항은 ‘주민 수용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월성원전 인근 감포읍,양남면,양북면 등 3개 동경주 주 사설 | 和白新聞(화백신문) | 2020-01-28 14:18 정 총리는 원전산업 회복시켜라 정세균 총리가 14일 취임했다.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정 총리는 '경제·통합 총리'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정 총리의 향후 국정 수행 능력이 국민적 관심사로 등장한 것이다. 신임 정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경제를 살리는 힘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기업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먼저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총리는 “신산업에 대한 사후규제 도입과 같은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업가정신을 고양하는데 정부의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신임 총리가 정부까지 규제개혁에 사설 | 和白新聞(화백신문) | 2020-01-17 13:38 대한민국 保衛, 인재들이 힘을 모아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를 맞기전 우리 모두는 한 해 묵은 ‘떼’를 씻고 몸가짐을 단정히 한 후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는 다짐을 한다.그런데, 경자년을 맞는 아침은 어딘가 모르게 몸과 마음이 무거운 듯하다. 기해년 묵은 떼를 씻었는데도 어딘가 개운치 않은 느낌이다.그 이유를 찾자면 조국 사태, 탈원전, 대북관계, 미국의 압박 등 그 덩어리가 예년에 비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선상에서 경자년 새해에 힘차게 쏟아 올라야 할 태양마저 용트림보다는 기해년 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마지못해 솟구치는 것 처럼 시늉 사설 | 和白新聞(화백신문) | 2020-01-02 06: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