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숙현 자살은 사회적 약자의 비극이다"...부모가 '지도층' 이었다면 "최숙현 자살은 사회적 약자의 비극이다"...부모가 '지도층' 이었다면 먼저, 고(故) 최숙현 선수의 자살(自殺)은 우리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꽃다운 청춘 그리고 국가와 경주시 체육계 위상을 높이려 했던 20대 여 선수가 오죽했으면 극단의 선택을 했을까. 힘든 훈련과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견디면서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최 선수였지만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번민(煩悶)의 시간은 대한민국이 사회적 약자(弱者)에 보여준 대한 적나라함과 표본이었다.특히, 기성세대의 무관심에서 출발해 공기관의 방관(傍觀)과 홀대(忽待)로 인한 최 양의 사지(死地) 선택이 주는 의미는 사회적 약자(弱者)이자 을 묵지(默識)칼럼 | 화백신문 대표 윤종현 | 2020-07-08 15: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