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무원들, APEC 정상회의 통역 투입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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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들, APEC 정상회의 통역 투입 준비 완료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4.03.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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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외국어 구사 가능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 英日中語 구사
前 외교부 의전장 최종현씨,국가정상급 국제행사 의전 노하우 교육
/경주시
‘We are ready’...외국어 가능한 공무원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원 대상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경주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원 대상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은 향후 경주에서 개최할 국제회의에 투입될 역량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외국어 구사 가능한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을 위해 외교부 의전장을 지낸 최종현 前 네덜란드대사가 초빙강사가 나서 국가정상급 국제행사 의전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단원들은 국제행사나 외빈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서포터즈단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영문 문구인 ‘Gyeoungju for APEC’과 슬로건 ‘We are ready’가 들어간 단체티셔츠를 입고 교육에 임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굳은 결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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