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회장 정기율)은 지난 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500박스를 기탁했다.

경주시 현곡면에 소재한 쌀 식품 제조업체인 ㈜미정은 설을 맞아 자사 브랜드인 미정당 떡국떡 500박스(22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설 명절에도 떡국떡 500박스와 쌀국수 200박스를 기탁했으며, 매년 설 명절이 되면 떡국 등의 물품을 어려운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정기율 회장은 “떡국 한 그릇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회장 이동근)는 지난 2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가정에 나눔을 희망하며 900만원 상당의 여성용 화장품을 기탁했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는 환경보존·홍보·교육 및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만든 NGO 단체로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현재 전국적으로 120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 감포읍이 고향인 이동근 회장은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며, 5월 경에도 후원 물품 전달을 위해 다시 방문할 것”이라며 향후 재방문을 기약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화장품은 색조화장품(틴트), 컨실러, 팩트(쿠션), 필링젤, 스킨 등이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강동면 소재 (주)승헌(대표 김진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일 유과 250박스(875만원 상당)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승헌은 국내외 귀금속 및 비철금속 자원 재생기업으로 4년 전부터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물품(유과)을 꾸준히 기부했으며, 이날 기탁된 유과는 강동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욱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부강비알티(대표 권오환)에서는 지난 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준호)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지정 기탁했다.

㈜부강비알티 권오환 대표는 외동읍 냉천공단협의회 회장 및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한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으로 이번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경주시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채우, 민간위원장 이우일)는 지난 30일 협의체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2024년 1분기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선정 논의와 함께 협의체 발전에 기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셨던 아너소사이어티 경주시 20호 ㈜바이크원 김만석 대표가 함께 참여했으며, 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김만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성건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체연구소(소장 김동주)는 지난 1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를 방문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기복·임영석)에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남동 소재 한국가체연구소는신라의 명물인 가체와 신라문화를 콘텐츠화해 대중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가체의 올바른 이해와 한국의 가체 문화 역사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용강동의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성금을 매년 기탁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촘촘복지단)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가체연구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주페이 연계기부 서비스인 ‘HAPPY동행’을 통해 지난 달 31일 강동면 기부사례자에게 경주페이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서비스는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기부 사례자로 선정한 후 충전금으로 최소 1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설정된 모금액과 모금기간 충족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사례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된다.

이 과정을 통해 강동면의 사례가 제2호로 채택되어 해당 사례자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됐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강동면에서 제2호 대상자가 나와 너무 뜻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강동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임병식)는 지난 달 31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작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마을금고 회원과 주민들의 참여로 모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운동으로 동경주새마을금고는 해마다 해당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공장장 조현상)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에 후원물품(쌀 10kg 10포, 라면 10박스, 우유 10박스)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남양유업 경주공장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준비한 후원물품이다.

고객만족, 인간존중, 사회봉사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는 매월 1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우유 릴레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참새미복지단)와 함께하는 참새미care 사업을 실시해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지원한 유제품을 홀로 사는 중장년 10가구에 2주에 한 번씩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독거 중장년층의 안부확인을 통한 고립감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현상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남양유업이 앞으로도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용강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에 김 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

용강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성태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소외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순, 민간위원장 전성환, 별칭 봄봄봄사업단)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다정다감 공유곳간에 기부된 식료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다정다감 공유곳간'은 중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지난 1월에 마련됐으며, 시청 등의 지원 없이 순수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된 식료품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져가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봄봄봄사업단과 중부동 직원들이 함께 방문 전달에 나섰다.

한수원 월성본부 및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승환)에서는 지난 5일 양남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설 명절맞이 쌀 70포대를 기부 및 전달했다.

한수원 월성본부와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쌀을 기부·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환 민간위원장은 “새해에 이번 양곡 기부가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새해에는 작년에 어려웠던 이웃들과 양남면에 있는 모든 분들이 복을 많이 받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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