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공공의료' 한층 강화돼"...'건강검진센터' 올 연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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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공공의료' 한층 강화돼"...'건강검진센터' 올 연말 준공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4.02.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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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 열려
국도비 120억원 투입 지상 4층 규모
건강검진 전단 의료인력 배치...국가암검진,특수검진 등 가능해져
/경북도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박선하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이 5일 김천 현지에서 열렸다.

건강검진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도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4,018㎡/1,216평) 규모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건강검진센터에는 건강검진 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해 국가암검진, 종합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시설 확충에 따른 의료진 추가 확보는 준공 후 운영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도내 의료원 중 가장 높은 가동율(83%)을 보이고 있다.  뇌혈관센터와 야간 소아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갖춘 분만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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