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문경시 신기동 (주)우진푸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소속 故 김수광(28) 소방교와 박수훈(36)소방사의 안장식이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앞서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유가족을 비롯 이철우 경북도지사,도내 시장-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문경소방서장의  약력보고에 이어 도지사 1계급 특진 추서,소방청장의 훈장추서 및 대통령 조전 낭독,소방공무원 대표의 조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청장(葬)으로 치뤄지는 영결식의 장례위원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집행위원장은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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