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등 4개 지자체 'K-경북푸드' 동승 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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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등 4개 지자체 'K-경북푸드' 동승 거부해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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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도 단위 식품창업 업무연찬회' 개최
국비(농업진흥청) 5억 지원...영덕-고령-김천-영주 등 불참
포항시 '우리쌀 맥주' 등 17개 지자체 히트 농식품 발표
경주시 제품 선정못해...가공센터 건립 중
/경북도
"구멍난 K-경북푸드 세계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도단위 식품창업 업무연찬회'에는 도 및  시군 담당자 47명 참석했다./경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시군 농식품 연구․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 단위 식품창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정 농식품산업 핵심전략 ‘K-경북푸드 세계화’에 맞춰 지역의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1시군 1히트 농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새로운 K-경북푸드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히트 상품으로 포항 우리쌀 맥주,영천 오곡 한입 프로틴바,상주 샤인머스켓 청,경산 과일 요리당 등 시군별 상품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오는 10월 성과 공유를 위한 팝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국비(5억원)로 추진된다.영덕 등 4개 지자체는 상품 개발계획을 하지 않아 이 사업 추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경주시는 현재 가공센터 건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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