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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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 열어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4.01.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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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4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올해 경영목표 '최초에서 최고로,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고객과 함께 의지 담아
전략방향,신뢰-혁신-도약 설정...8개 지역본부 세분화
/DGB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황병우 은행장은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석상에서“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며, 이를 위한 선명하고 차별성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미래를 직접 그리는 것이므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DGB대구은행이 시작한 것처럼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최고의 미래를 직접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DGB

DGB대구은행(이하 DGB)이 올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GB는 지난 12일  수성동 본점에서 2024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1월 조기영업과 압축성장을 위하여 예년보다 2주 이상 시기를 앞당겨 진행됐다.

DGB의 2024년 경영목표인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는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최고의 은행을 향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DGB의 의지를 담았다.

/DGB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영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주요그룹 2024년 경영전략 및 지역 본부별 영업전략 발표, 결의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DGB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은행의 기본인 고객의 ‘신뢰’, 디지털 시대 고객을 위한 ‘혁신’, 고객에 의한 ‘도약’을 설정하고 고객 성공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DGB는  이달 초 정기인사에서 고객관점으로 업무를 재편하기 위하여 기존 조직을 개인·기업·공공 그룹으로 구분하고 더 촘촘한 고객관리를 위해서 지역본부를 8개로 세분화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그룹과 지역본부의 추진전략을 전국 부점장들과 공유하면서 세부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개인고객그룹은 고객의 즐거움을 위한 상품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기업고객그룹은 데이터기반 찾아가는 영업과 교차판매 전략을, 공공금융그룹은 지역과 세대의 공감을 얻는 사회공헌방안을, IMBANK그룹은 기업뱅킹 고도화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지역 본부별 영업계획에서는 적극적인 실행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한다는 목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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