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축상 대상 ‘금관총보존전시공간’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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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축상 대상 ‘금관총보존전시공간’ 선정 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12.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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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문 최우수상, STAY 지중서원...전통한옥부문 최우수상, 헤리티지 유와
우수상, 소소한옥-LE CIEL-담담담-서은재
/경주시
26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경주시 건축상 시상식/경주시

 제10회 건축상 공모전에서 ‘금관총보존전시공간&금관총고분정보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일반건축부문 16점, 전통한옥부문 5점 등 총 21점이 응모했으며, 지난 20일 열린 건축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의 결과 △일반부문 최우수상, STAY 지중서원(감포읍 다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전통한옥부문 최우수상, 헤리티지 유와(황남동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우수상에 소소한옥(사정동 단독주택), LE CIEL(석장동 근린생활시설), 담담담(하동 단독주택), 서은재(구정동 단독주택) 등 선정됐다.

경주시는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해 건축상에 당선된 건축물임을 알리고, 수상작품 패널은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건축상 심사위원들은 심사 후 심사평을 통해 “올해는 출품작 수는 다소 적었으나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건축개념에서 수준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경주시건축상'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우수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2년마다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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