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퇴직 공직자들,"경주 발전 항상 응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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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퇴직 공직자들,"경주 발전 항상 응원할 터"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3.12.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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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주시 공무원 퇴임식 열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 등 18명 공복에서 시민으로
朱 시장 “퇴직 후 멋진 제2의 인생 펼쳐 나가길”
/경주시
공복에서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경주시청 퇴직자들/경주시

경주시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이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 퇴직자 가족 영상메시지 상영, 공로패 전달 순으로 알천홀에서 진행됐다.

퇴직자는 △박원철 문화관광국장 △최재순 보건소장 △금창석 사적관리과장 △배경발 현곡면장 △최진열 세정과장 △이활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진영 도시공원과장 △신진욱 수도행정과장 △이태익 폐철도활용사업단장 △이규대 동궁원장 △이원영 에코물센터장 △윤병숙 안강읍 세정팀장 팀장 △정은하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재환 칠평도서관팀장 △조중래 건천읍 산업팀장 △권혁우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 △최창환 자원순환과 △이상락 사적관리과 청원경찰 등 18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내부에선 직원과의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온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이날 퇴직자들을 대표해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퇴직하더라도 경주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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