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함께 이겨냅시다"···코로나 극복 위한 격려,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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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함께 이겨냅시다"···코로나 극복 위한 격려, 응원 이어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3.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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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기부동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에 각계에서 격려와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20일 도청을 찾아 공기청정기15대, 마스크 1만개, 방호복 300셋트, 이온음료 15박스를 후원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현재 각시군 의사회와 함께 검체 채취를 위한 선별진료소로 자원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내과전문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아동 건강관리에 써달며 세이프박스 1만개(5억원 상당)를 기증했다.(사진)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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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박스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제와 함께 햇반, 참치, 스팸, 컵라면 등 비상 식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은 경북도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등의 취약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천사프로젝트 등 아동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의료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농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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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한농연도 경북도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로 음료(500만원 상당)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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