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내년 국비사업 숨통 터져"...김석기 의원, "올 하반기 특교세 2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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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내년 국비사업 숨통 터져"...김석기 의원, "올 하반기 특교세 28억 확보"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3.12.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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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비사업,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등 6건
덕동댐 경보시스템 설치 등 시민 안전 관련 사업 추진 가능해져
金 "경주가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할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해야"
최근 국민의 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석기 의원.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일 3선을 향해 지역구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접촉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박광호 시의원 페이스 북 캡쳐
3선 도전 시작
최근 국민의 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석기 의원.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일 3선을 향해 지역구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접촉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박광호 시의원 페이스 북 캡쳐

경주시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6건의 국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은 최근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재난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비롯한 현안 특교세 28억 원을 확보했다.

경주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확보된 이번 하반기 특교세는 ▲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7억 ▲ 베이스볼파크3구장 조성 10억 ▲ 불국 구정새마을교 개체사업 7억 ▲ 천북면 화산리 화산안길교 개체공사 3억 ▲ 덕동댐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1억 등 6건이다.

경주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가공사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공 교육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여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스볼파크3구장 조성은 야구장 인프라 확충으로 전국야구대회 단독 유치와 직장동호인 야구대회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불국 구정새마을교 정비, 천북면 화사안길교 개체공사를 비롯해 식수전용댐인 덕동댐 경고시스템 설치 등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된다.

김 의원은 “경주시민의 생활 편익증진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안부 요청 사업들이 반영되었다”며 “2023년 경주시는 국·도비 1조 103억 원을 포함한 예산 2조 원 시대에 접어들었고,앞으로도 경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와 협업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받은 22억 원을 비롯하여 총 50억 원의 행안부 특교세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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