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원들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측과 현장 간담회 개최
상인들,"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 요청
銀 "특별 금융상품 출시 등 신속한 지원 계획"
지난 4일 黃 은행장 서문시장 찾아..."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실질적 금융 지원할 터"
상인들,"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 요청
銀 "특별 금융상품 출시 등 신속한 지원 계획"
지난 4일 黃 은행장 서문시장 찾아..."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실질적 금융 지원할 터"

DGB 최상수 여신본부장 등 임원급 간부들이 박태용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회장단으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DGB
DGB대구은행(이하 DGB)이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진심으로 다가 가고있다.
DGB는 20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죽도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에서는 죽도시장상인연합회장,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 대표와 DGB 최상수 여신본부장, 성태문 마케팅본부장, 김기만 환동해본부장 등 임원 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죽도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죽도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마친 DGB 임원들이 시장 거리를 둘러보고 있다./DGB
DGB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대내외 경기악화 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특별 금융상품 출시 및 비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황병우 은행장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많이 듣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죽도시장 상인대표들과의 간담회도 이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의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한편 DGB는 “2023년 죽도시장 어린이 오감만족 페스티벌(11월 25~26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죽도시장상인연합회(회장 박태용)에 행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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