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재를 키운다"...금복주&한순희 시의원 부부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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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재를 키운다"...금복주&한순희 시의원 부부 장학금 기탁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3.11.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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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 장학금 1000만원 기탁
金 대표이사 "지역 출신 학생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경주시의회 한순희 시의원 부부 300만원 기탁
韓 "꿈을 실현하려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 되길"
/경주시
지난 9일 김일환 (주)금복주 대표이사가 주낙영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인 금복문화재단은 1987년 4월에 설립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로에 소재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술을 만든다’는 가치 아래 환경보호를 경영이념에 추가해 주류산업 이외에 비주류 사업과 해외 사업 등 새로운 영역에도 진출하기 위해 기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금복문화재단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업의 사회환원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나은 경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과 남편 양지건축사 박문수 대표가 주낙영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경주시의회 한순희 시의원과 양지건축사 박문수 대표는 지난 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순희 시의원과 양지건축사 박문수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며 지난해에도 8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냈다.

한순희 시의원과 양지건축사 박문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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