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준장 출신...김관진 국방혁신부위원장 축하 메세지 보내
책 "외식산업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 수 있어"
李 "당장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집중해야"
차기 총선에 경주지역 출마 예정자인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9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 거문고 A·B·C홀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그의 첫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북 콘서트에는 前 시의원,학교동문,지지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내빈으로는 조정환 前 육군참모총장 참석했고,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축전과 김관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이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진행은 김경란 前 KBS아나운서가 맡았다.
이 교수의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으로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담아냈다.
특히 이 교수는 이날 열린 북콘서트를 통해 단순히 외식경영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연 매출 150조원, 사업체 수 80여 만개, 종사자 수 200여 만명에 육박하는 외식산업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 수 있다는 게 그의 신조다.
경주 건천이 고향인 이 교수는 건천초, 무산중, 경주고를 나와 동국대 WISE캠퍼스를 1회로 졸업하고 1983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32년 간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2013년 준장 전역 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정보발전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이승환 교수는 수원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5월 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