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서면지역 저변층위해 컵 라면 80 박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성건동 저변층 위한'사랑의 이불'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委 경로당에 전자체중계 기증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에게 사랑 가득한 '희망 쌀' 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일 경주범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명호 위원은 지난 일년간 손수 농사 지은 무농약 쌀 10kg 60포를 경주범피에 기증했다.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이명호 위원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희망 쌀을 기부하고 있고, 범죄피해가정 30세대에 2포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6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후원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지난 3월, 5월, 7월에 이어 이번에도 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훈훈함을 전했다.
김현규 총무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4일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이불 10채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월 첫째 주를 봉사하는 날로 정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 단체로, 올해 3번째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위원회(회장 이경우, 권혜정)는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건강증진물품으로 전자 체중계(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경로당 대상 체중계 지원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고 관리해 건강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경우 성건동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에 힘이 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