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DGB대구은행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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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DGB대구은행의 '아름다운 동행'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10.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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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주민 400명 위한 행복한 밥상 차려
‘제22회 포항CEO포럼’ 개최...포항상의 회원사 및 CEO 참석
사회공헌재단,‘이달의 기부’ 목표 달성 기금 전달해
/DGB
지난 26일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무료급식행사에서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DGB

DGB대구은행(이하 DGB)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안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연)에서 동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 무료급식 행사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동구 지역민 400여명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즘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DGB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했다.

DGB는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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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는 지역경제 현안 논의 및 최신 경영정보 공유를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대구, 포항, 구미, 경산, 김천 지역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CEO포럼을 개최해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DGB

DGB는  지난 26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2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공동으로 개최된  포럼에는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구변화와 미래기회’라는 주제로 조찬강연을 진행했다.

전 교수는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시대에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위기를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기회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경영방식과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인구감소가 가져오게 될 경제환경에서 기업이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고객 특성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을 유연하게 변화시킴으로써 업의 본질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3不(불편, 불안, 불만)로 표현되는 미래 이슈가 불러올 新성장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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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CSR추진부 김상헌 부장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김철호 전무가  대구 대안가정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DGB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6일  네이버 해피빈(대표 유봉석)과 함께 기업과 네티즌의 따뜻한 마음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달의 기부’ 목표 달성으로 조성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달의 기부’는 매월 하나의 공익주제를 담은 캠페인으로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만 개가 달리면 기업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공약을 통해 기업과 네티즌이 즐겁게 기부 문화를 만드는 활동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한 달간 명절맞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이달의 기부 단독 페이지를 열었으며, 총 1만 건이 넘는 네티즌 참여로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네티즌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그룹홈 생활 아동들의 일상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구의 대안가정과 서울의 오디가정을 통해 전달됐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8월 해피빈과 함께한 ‘더블기부사업’을 통해 100%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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