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상태바
경북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10.0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 상인역량 강화, 전통시장 특성화 및 시설 개선 사업 선도적 추진 공로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석탑산업훈장 수상
태원찬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장 국무총리 표창
이복만 포항 죽도시장 상가번영회장 중기부장관 표창
/경북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경북도

경북도가  ‘제19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전국의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해 판로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이며, 올해는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인역량 강화, 전통시장 특성화 및 시설 개선,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및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전국상인연합회장 겸임)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태원찬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이복만 포항 죽도시장 상가번영회장이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단체부문에서는 포항 오천시장, 울진 바지게시장이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영주시와 구미시가 각각 기관 표창으로 행안부장관 표창과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