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황이룬 경주 여협(女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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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황이룬 경주 여협(女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3.09.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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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및 시의회,지역단체장 등 대거 참석
이도현 “말(言)의 양성평등문제 다시보기” 특강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 펼쳐"
한정희 여협 회장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되야"
/경주시
"번지는 APEC 경주유치 서명 불꽃"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내외와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배진석 도의원,임활-박광호 시의원,여성단체 회원 등 250 여명이 참석했다./경주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11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먼저 신라천년예술단의 단소 공연을 시작으로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및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범시민 역량 결집에 힘을 보탰다.

APEC 유치 퍼포먼스 이후 곧바로 진행된 이도현 강사의 “말(言)의 품격과 말(言)의 양성평등문제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양성평등기념식 포토부스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의 양성평등 희망메시지 리본달기 및 종이비행기 날리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제공 안내 등이 진행됐다.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74년 7월 설립돼 지역 17개 여성단체 회원 3980여명이 여성의 권익신장은 물론 나눔활동 실천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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