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화랑정신(花郞精神) 으로"
상태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화랑정신(花郞精神) 으로"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3.07.20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PEC범시민추진위원회, ‘APEC 시민특강’ 각계각층 참석
유치분위기 공감대 형성 등 최고조
최정자 교수"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야"
박몽룡 위원장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주시
경주시민대통합 현장     20일 경주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경주특강'에서는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일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위해 'APEC 정상회의 시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특징,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경주 유치의 당위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최정자 동국대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의 ‘APEC 정상회의 유치와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성장’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다른 유치도시와의 경쟁 우위를 주장하기보다는 먼저 경주만의 강점과 차별성을 전략적으로 내세우며,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레거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는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개최도시의 수용태세,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전시복합산업(MICE) 관련 기업의 협력, 시민의 하나 된 지지와 개최 의지 등을 선행 유치 필수 전략" 을 강조했다.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과 문화유산, 그리고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보여줄 다신 없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