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행정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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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행정부문 대상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6.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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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1등급,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등 공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행정력 집중해
/경주시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박원철 경주시문화관광국장을 비롯 시 관계자들 / 경주시

경주시가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 등 국회 출입기자단과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이번 시상은 의정,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경영, 고객만족,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돌입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시장관사 폐지, 사랑방 좌담회,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취약분야에 대한 내‧외부 소통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이다.

또 70건 8407억 원의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1조 103억 확보, 자동차산업 등 우량강소기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로 경주시 살림살이가 2조원 시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 3년간 900억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 센터가 선정돼 미래 차 혁신 글로벌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더불어 1조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창출, 국제적 MICE 관광도시 위상제고 등 경주발전 10년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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