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대상기관, 본청 및 읍면동- (재)경주문화재단 등 산하기관
지난 해 감사 태풍 힌남로로 취소...2021,2022년 함께 감사키로
임활 위원장 "시민복리증진 행정 수행 여부 철저히 가릴 터"
지난 해 감사 태풍 힌남로로 취소...2021,2022년 함께 감사키로
임활 위원장 "시민복리증진 행정 수행 여부 철저히 가릴 터"
경주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기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11개 읍면동 및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재)경주시장학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다.
작년 행정사무감사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이 집중할 수 있도록 취소됐다. 올해는 2021년과 20022년의 집행부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경주시의회는 집행부 자료와 그간 접수한 제보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 및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 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안도 제시해 미래지향적이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가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하고 잘못된 사항으로 제보된 것은 꼼꼼히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조치 하는 등 알차고 변화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이끌어가겠다” 고 밝혔다.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감사로 잘한 부분은 장려하고 잘못되고 불합리한 부분은 바로 잡아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이익이 돌아가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지혜를 모으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