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평화통일포럼, "통일-대북정책 이해 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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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평화통일포럼, "통일-대북정책 이해 높혀"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6.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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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포럼 개최
이숙연 교수 '통일준비와 국제협력' 주제발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기대
/경북 평화통일포럼
구미시 호텔 금오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상반기 경북 평화통일포럼에는 자문위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평통 경북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9일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경북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국내 평화통일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포럼으로 진행했다.

김관용 평통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숙연 국방대 교수가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이수석 국가안보전력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자로는 윤순갑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와 박광득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경북평통 측은 이번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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