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경북도지부,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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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북도지부,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4.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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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 임시정부 中 상해에서 수립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
/경북도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열인 이날 기념식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김대진, 권광택) 등 도내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했다./경북도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이 11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렸다.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 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

경북도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 도민들의 나라사랑정신으로 발전시키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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