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공건축가,"지역 공공건물 품격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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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공건축가,"지역 공공건물 품격 책임진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1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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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간 전문가 52명 위촉
기획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 및 기술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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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축 우리 손에...임 기 2년간인 공공건축가는 건축설계(26), 계획(19), 구조(3), 시공(2), 도시(1), 조경(1)으로 구성됐다./경북도

경상북도는 15일 건축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여 줄 민간전문가인 '경북공공건축가'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공공건축가는 건축설계, 건축계획, 구조, 시공, 도시, 조경 등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건축정책에 맞춰 지역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의 대표인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가 한분 한분이 도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건축정책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등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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