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가 안치된 동국대경주병원... 선별진료실 앞 '긴장 구름'으로 가득
상태바
코로나 사망자가 안치된 동국대경주병원... 선별진료실 앞 '긴장 구름'으로 가득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2.22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 속속히 입원...구급차 행렬 꼬리 물어
동국대 경주병원, 코로나 기류로 업무 피로도 호소
경주 동국대 선별진료소 앞이 '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들로 불안감이 감돈다/사진=윤효중
경주 동국대 선별진료소 앞. '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이송응급차량들이 급증하는 등 지역전체가 비상상황임을 알 수 있다 /사진=윤효중

22일 경주지역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한 후 오후 8시 동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앞은 긴장감이 감돈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이 연속으로 몰리고 있다.

의심환자들은 2~3일 전부터 고열과 인후통은 호소하며, 어지러움증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병원 관계자들이 업무가 가중되면서,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병원관계자 A씨는 " 병원의 모든 업무가 코로나에 집중되어 있고, 입원 환자들 역시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