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협의회,직능대표 52명-지역대표27명(광역6, 기초21) 구성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지난 1일 자로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이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경주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한 후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기능과 역할, 협의회 활동현황을 소개했다.
지역대표는 지난달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이 선출한 도·시의원으로, 지역의 통일의지를 대변하고 범 국민적 통일의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 역할을 담당한다.
윤주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한반도 평화정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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