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 9일 '빵빠레'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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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 9일 '빵빠레' 울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6.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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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야외광장서 진행
韓-中-日 전통주 맛 볼 수 있어...경주 '교통법주' 시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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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한·중·일 3국간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열리는  축제다./경주시

‘2022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주 보문단지내 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은 ‘전통주 홍보관-영빈관 전통을 마시다’와 ‘전통주 페스티벌-풍류 전통을 즐기다’ 등 2개 행사로 구성된다.

전통주 홍보관은 HICO 1층 전시장에 설치됐다. 여기에서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 장인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고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특히 10일과 11일에 지역 유명 전통주인 경주 교동법주 장인이 시연을 선보여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전통주 페스티벌은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열리며,한·중·일 3국의 전통 식음료 부스가 설치돼 각국의 전통주와 음식을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또 중국 전통공연 ‘변검(變臉)‘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도 풍성하다.

한편 올해 문화도시로 경주시와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 등이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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