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사) 외국인과동행,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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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사) 외국인과동행,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5.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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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환 등 상호협력키로
'외국인과 동행', 201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복지증진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협약식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과  '외국인과 동행' 윤혁권 센터장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와 사단법인 외국인과 동행(센터장 윤혁권)은 지난 20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환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발굴 △탄소중립캠페인, 외국인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공익 관련된 업무협조 △지역사회와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경주시 외국인 인구의 약 27%인 2500여 명이 외동읍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외국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과 동행'은 201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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