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현내어촌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울진군 현내어촌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2.01.18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내어촌계,귀어인(歸漁人) 유치 위해 2019년 '정관'까지 개정
지난 2019년 어촌뉴딜 300 선정돼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누적이익금 1억2000만원 적립하기도
해양수산부 장관을 수상한 임춘학 울진군 현내어촌계장./환동해연구원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임춘학 울진군 현내어촌계장./환동해산업연구원

울진군 현내어촌계(어촌계장 임춘학)가 해양수산부 어촌지역 발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어촌지역 발전유공 장관표창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촌지역 일선 현장에서 어촌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현내어촌계는 환동해연구원과 함께 어촌마을 활성화 및 도시민유치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어촌마을이다.

특히, 귀어인(歸漁人) 유치를 위해 2019년 어촌계 정관 및 업무관리 규약을 개정하여 기존 어촌계가입비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거주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여 신규 어촌계원 가입 및 귀어귀촌인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21년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귀어 현장교육 심화과정과, 어촌살이’교육을 유치하는 등 귀어인 유치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현내어촌계는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 300에 선정되어 마을 경관 개선, 둘레길 조성, 해맞이테마 광장 구축 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자율관리 어업공동체를 2008년부터 추진하여 누적이익금 1억2000만원을 적립하였고 이익금을 마을 공동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여 마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