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박지우)는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 여성대표들로 구성된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주시 성건동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화식·김정숙)에서 지난 23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성건동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펼치는 성건동의 대표 봉사단체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적지만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 월성 첨성대 봉사단(회장 안재철)도 지난 23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

적십자 월성 첨성대 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생풀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안재철 회장은 “이번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적십자 월성 첨성대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탑마트 안강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또 용강점도 이 행사에 참여했다.(사진)

전국 89개소의 지점을 두고 있는 탑마트는 일제히 지역별로 자체품목을 선정해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안강점은 2009년 개점한 이래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연말에도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며 안강읍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용근 탑마트 안강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지역 나눔에 참여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안강읍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상곤)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사진)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황남동 통장들은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돕기 성금과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연말연시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상곤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황남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태섭)는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사진)

산내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다.

또 소방뿐만 아니라 지역의 궂은일들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태섭 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움츠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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