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 '소창'에다 화랑-원화 담아
상태바
이효재, '소창'에다 화랑-원화 담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2.07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이효재 디자이너와 기념품 제작
친환경 소재 면직물 '소창'으로 상보 ‧ 손수건 등 제작
마스코트 캐릭터 화랑 ․ 원화 자수로 담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이효재 디자이너가 개발한 상보와 손수건, 파우치 등 3종에는 마스코트 캐릭터인 화랑과 원화를 자수로 새겨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내며 친근함을 유도하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엑스포)이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효재 디자이너가 개발한 것은  '상보'와 손수건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들로 구성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친환경 기념품 개발 및 제작은 지난 9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문화상품 개발 활성화 및 상호자문 등을 내용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실무협력의 결과물이다.

이들 상품은 친환경 면소재인 '소창'을 사용해 제작했다. '소창'은 면 방적사가 평직으로 성글게 짜여 있는 면직물이다.

소재의 특성상 사용을 거듭할수록 부드러워지고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며 먼지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는 등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을 떠오를 전망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