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난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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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10.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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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코로나 19 접종자 위안 행사여서 호평받아
이 콘서트에는 안동시민,주말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코로나 19 스트레스를 풀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이 콘서트에는 안동시민,주말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코로나 19 스트레스를 풀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지난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이 콘서트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를 위한  흥겨운 행사였다.

미스트롯2 출신의 강혜연, 마리아, 윤태화 외 안동 지역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수나, 배하나 등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고, 나리마칭밴드의 사전 축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에 백신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되었고, 공사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에 동시 공연 실황이 중계되었다.

콘서트에 참여했던 관람객은 “코로나19로 유명 가수 공연 등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왔다 ”라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며 침체된 경북 관광 발전 활성화를 위해 뉴노멀시대 새로운 경북형 관광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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