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객 인파 넘치는 '핑크뮬리'단지...'화백단편영화제'에도 소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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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객 인파 넘치는 '핑크뮬리'단지...'화백단편영화제'에도 소개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9.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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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단지, 동부사적지 4170㎡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
주변 꽃단지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연일 관광객들 발길이어져
첨성대 인근에 조성된 핑크뮬리단지.'2021화백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공연 영상물에도 이 핑크뮬리단지가 소개되기도 했다./경주시
첨성대 인근에 조성된 핑크뮬리단지.'2021화백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공연 영상물에도 이 핑크뮬리단지가 소개되기도 했다./경주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주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에는 인파 물결로 넘실거리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2017년 첨성대 인근에  조성한 핑크뮬리 단지는 당해부터  가을철  관광명소로 부각됐다.

당시 면적은 84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170㎡으로 넓어지고 포토존과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로 거듭났다.

핑크뮬리 단지는 주변 꽃 단지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꽃단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주용 경주시 사적관리과장은 “동부사적지를 비롯한 주요 사적지의 경관을 잘 조성해 방문객들이 경주의 가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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