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켄바이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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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켄바이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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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TP,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참가
네오켄바이오, 헴프 추출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계획 발표

 

/경북도
CBD(cannabidiol)는 헴프에서 추출한 추출물로 뇌전증, 치매, 우울증 등에 진정 효과 가 있다./경북도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경북 대표로 본선에 오른 네오켄바이오(대표 함정엽)가 헴프(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BD)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계획을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 1회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규제자유특구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사업 기반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우수사례 특구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154개 社가 참여, 지역예선을 거쳐 특구사업과의 연관성·사업화 전략·기업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10개社(특구사업자5, 창업기업5)가 본선에 진출했다.

권칠승 장관이 에스아이셀 부스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경북도
권칠승 장관이 에스아이셀 부스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경북도

 이 행사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28개 특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별도의 홍보부스를 차렸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경북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홍보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특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경북의 배터리 특구가 큰 역할을 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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