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TP,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참가
네오켄바이오, 헴프 추출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계획 발표
네오켄바이오, 헴프 추출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계획 발표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경북 대표로 본선에 오른 네오켄바이오(대표 함정엽)가 헴프(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BD)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및 신약 개발계획을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 1회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규제자유특구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사업 기반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우수사례 특구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154개 社가 참여, 지역예선을 거쳐 특구사업과의 연관성·사업화 전략·기업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10개社(특구사업자5, 창업기업5)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 행사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28개 특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별도의 홍보부스를 차렸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경북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홍보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특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경북의 배터리 특구가 큰 역할을 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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