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물관', 김영나 교수에게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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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물관', 김영나 교수에게 들어보자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8.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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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오는 28일 金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특강실시...유튜브 생중계
金,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등 ...동경대,하버드 객원연구원 활동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국립중앙박물관장 역임
김영나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고고학계 거목 김재원 초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의 딸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김영나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고고학계 거목 김재원 초대 국립박물관 관장의 딸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김영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세계의 박물관을 가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 명예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뮬렌버그 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덕성여대 교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동경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서양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과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했고,특히 초대 중

이번 강의는 미술품 수집의 역사, 박물관의 탄생, 그리고 오늘날의 박물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주박물관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녹화본은 강의 당일부터 일주일간 (2021. 9. 3. 금 15:00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공공박물관'이 시작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하여 영국 내셔널 갤러리 등 유럽 각국에서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박물관이 생겨났다.

박물관과 미술관에 관람객이 많아지면서 1980년대 이후부터는 연구기관이나 문화재 보존의 장소로서 기능하던 박물관의 역할이 확대되며 다른 성격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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