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 동천동 경로당에 소화기 기증
경주 외동한우작목반판매장, 사랑 담긴 마스크 10만장 기탁
경주시 동천동 청년회, 지역 어르신 위한 물품 전달
경주 외동한우작목반판매장, 사랑 담긴 마스크 10만장 기탁
경주시 동천동 청년회, 지역 어르신 위한 물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에서 6일 동천동 경로당의 노인들을 위해 소화기 일반용 18대, 투척용 18대 등 총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사진)
성장사업본부는 지난달부터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동천동을 위한 기부활동을 시작했고, 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의 미덕을 보일 예정이다.
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외동한우작목반판매장(대표 박정식)은 지난 6일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 10만장은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로 구성돼 외동읍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전달 할 예정이다.
박정식 외동한우작목반판매장 대표는 “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 동천동 청년회(회장 오태환)은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에 방문, 마스크 7천장과 쌀 10kg 16포, 휴지 16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사진)
오태환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실외에서 생활하시기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고독감 해소와 함께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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