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알영로타리클럽, 장애인부모회에 후원물품 전달
㈜영진비앤에스·경주중앙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위해 마스크 기탁
㈜영진비앤에스·경주중앙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위해 마스크 기탁
국제로타리3630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숙)은 24일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회장 석정이)에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추진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사진)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은 2015년에 설립된 국제적인 봉사단체로서, 6대 김현숙 회장과 51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후원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는 장애인부모대회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발달장애인가족 평생교육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진비앤에스 조현우 대표와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동한)은 24일 경주시청 방문,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마스크 6천매를 기탁했다.(사진)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하는 ㈜영진비엔에스는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4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봉사단체인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노트북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생필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조현우 대표는 “회원 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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