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크게 웅비(雄飛)하고 도약과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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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크게 웅비(雄飛)하고 도약과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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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6일 신년 기자간담회 시정운영 설명 핵심..."경제가 살아나는 과학기술 혁신도시 조성"
'AI적용 미래자동차 BMS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 ‘경주농어업회의소’ 설립-‘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등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해 시정 구상을 밝혔다.

주 시장은 “2021년은 경주시가 크게 웅비하는 도약과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올해는 경주 발전 장기 비전을 구체화해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제 관련 주시장은   ‘경제가 살아나는 과학기술 혁신도시’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AI적용 미래자동차 BMS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 양성자·이온빔 기반 산업체 R&D 통합지원센터 조성에 집중한다는 것.

이 날 기자간담회는 주 시장을 비롯 김호진 부시장,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
이 날 기자간담회는 주 시장을 비롯 김호진 부시장,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

또 농어촌 변신은 '무죄'라는 기치 아래 ‘부자 농어촌 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주 시장은 "농어업계의 권익을 대변할 ‘경주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소득 작목 개발을 실현할 ‘신농업혁신타운’ 을 조성한다" 고 했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농축산에 접목한 ICT 스마트팜 육성과 해수부 주관 낙후된 어촌을 되살리는 수렴·나정·연동·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을 통해 부자 농촌·어촌 만들기에 행정력을 쏟는다는 것.

이와함께 그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이른바 ‘소확행’ 실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재해 취약 지구인 건천읍 대곡·금척, 현곡면 태암 하천정비와 안강읍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통합 관리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가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들어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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