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계 名人 경주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수상
상태바
젓갈계 名人 경주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1.05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명수 젓갈', 50년 전통 방식 가업계승...젓갈계 '명품' 생산
2019년 울진 '붉은대게' 대상 수상

경주 '김명수 젓갈'의 김헌목 대표가 해양수산부의 '2020년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에 선정됐다.

부친으로 부터 젓갈 제조 '비법'을 전수한 김 대표는 해양신지식인 대상 수상으로  이 부분에 대해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게 됐다./ 김명수 젓갈
부친으로 부터 젓갈 제조 '비법'을 전수한 김 대표는 해양신지식인 대상 수상으로 이 부분에 대해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게 됐다./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50년 가업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염도조절, 위생화‧자동화 생산설비 구축, 3년간의 저온숙성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총질소 함량 2.3%의 명품액젓의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또 국제식품박람회 및 현대적인 상품개발, 대형마트&온라인유통망 확보 등 전통액젓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

2019년에 울진지역 권태은씨가 '붉은대게'의 2차가공 제품 개발로 해양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잇따라 경북에서 대상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