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지역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중소기업활성화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사랑의 열매' 표창 수상...코로나 극복,임금 반납-방역활동 지원 등
중소기업활성화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사랑의 열매' 표창 수상...코로나 극복,임금 반납-방역활동 지원 등
최근 월성 1호기 폐쇄 관련 검찰이 한수원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조직이 어수선한 가운데 월성 1호기가 가동되는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는 이와 무관하게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경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30여명 직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200장을 직접 배달했고, 총 90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선물할 계획이다.
월성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매년 난방용 등유와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월성은 지난 12일 '2020년도 월성본부 중소기업제품 수시 구매상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월성은 물품, 용역, 공사 분야에서 구주기술 등 8개사와 행정절차를 포함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전반에 대해 협의했으며,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구매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져 참가 중소기업의 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검찰 수사로 인해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도서도 월성에서 경사(慶事)도 있다.
월성은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월성은 저소득가정 대상 복지사업, 가족봉사대 결연활동, 지역아동대상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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