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賞-金賞 없는 '제23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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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賞-金賞 없는 '제23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1.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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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경주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육성 목적
銀賞,류지민 씨의 작품 ‘천마도 비천상 잔받침 세트’
市,수상작 11점 관광기념품 활용 계획

경주시는 9일  ‘제23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30일 관광기념품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81점이 접수됐으며, 상품성·디자인·품질수준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평가 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금상작은 미선정되고, 은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은상은 류지민 씨의 작품 ‘천마도, 비천상을 활용한 잔받침 세트’가 선정됐다.

은상은 경주문화유산의 홍보성·실용성을 가미해 잔 받침을 디자인하고 가죽에 레이저로 각인했다 / 경주시
은상은 경주문화유산의 홍보성·실용성을 가미해 잔 받침을 디자인하고 가죽에 레이저로 각인했다 / 경주시

동상 3점은 박영종 씨의 ‘경주의 문화유산 오르골 시리즈’, 류국현 씨의 ‘경주에 담은 향기’, 박미주 씨의 ‘내 마음의 등불’, 장려상 7점에는 박해곤 씨의 ‘신라의 달밤 냄비받침’, 송재희 씨의 ‘신라가 보이는 크리스탈 시계’, 김광식 씨의 ‘경주아트도장’, 손영숙 씨의 ‘경주문화재 손수건’, 곽만탁 씨의 ‘크리스탈 첨성대’, 신혜영 씨의 ‘니캉 내캉 갱주’, 정호연 씨의 ‘경주 아크릴 키링’ 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은상 2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시는 작품들이 시 직영 기념품점 등에 입점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로 지원에 노력하고 또한 책자로 제작해 경주관광기념품으로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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