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인문학포럼' 다음달 19일 경주서 열린다...21개국 석학(碩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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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인문학포럼' 다음달 19일 경주서 열린다...21개국 석학(碩學) 참석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0.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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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주제,‘어울림 인문학-공존과 상생을 위한 노력’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성과 공유...인류가 직면한 과제 해결방안 탐색할 듯
/ 경주시
사진 왼쪽 세 번째 천정창 경상북도 교육정책과장, 김봉문 한국연구재단 인문학진흥팀장, 여섯 번째 주낙영 경주시장, 강양은 교육부 학술진흥과 서기관 등이 보고회 이후 기념 촬영을 했다 / 경주시

 ‘2020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 이 다음달 19일부터 3일간 보문관광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어울림 인문학-공존과 상생을 위한 노력’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교육부와 경상북도, 한국연구재단과 사무국 및 행사대행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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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문학포럼을 통해 한국 인문학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이번 포럼은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세계 21개국 석학들의 온라인 강연과 100여 명의 국내 학자가 강연을 한다.

경주시가 교육부 공모를 통해 이번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석학들을 경주에 직접 초청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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