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허준'의 전광렬,경북도 문화관광분야 '특별자문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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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허준'의 전광렬,경북도 문화관광분야 '특별자문역' 맡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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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북 문화광광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2015년 ‘경상북도 한방의료 홍보대사’ 인연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광렬 특별자문역에게 위촉장으로 수여하고 있다 /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광렬 특별자문역에게 위촉장으로 수여하고 있다 / 경북도

 배우 전광렬씨가 경북도 문화관광 분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됐다.

지난 25일 위촉된 그는 드라마 ‘허준’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유명 배우다.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주몽(2006)’, ‘제빵왕 김탁구(2010)’, ‘머니백(2017)’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배역과 방송활동으로 국민들의 사랑 받는 배우이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경상북도 한방의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경상북도와 깊은 인연이 있다.

'특별자문역' 제도는 투자유치,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정책제언과 자문을 받는다.

이번 위촉은 지난 1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이사장을 위촉한 이후 두 번째이다.

전광렬씨는 “현장에서의 작품 활동과 여러가지 경험을 살려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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