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 배출하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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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 배출하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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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경력단절여성...해설사로 새로운 출발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3일 위덕대학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문화유산 해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직업교육훈련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사)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과 ‘역사와 답사’ 공성규 대표의 이론수업과 문화재 현장답사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을 통해 해설사의 기본 소양인 진행 기술 강의와 더불어 스토리텔링 기법을 위한 스피치 강의, 재미와 감동을 위한 공동체 놀이 등 여러 가지 강의를 통해 전문 해설사로서의 능력을 갖추었다.

지난 6월 5일을 시작으로 매일 하루 4시간씩 64일간 진행됐으며, 이번달 1일에는 해설 역량을 평가하는 문화해설 시연회를 열어, 참가자 모두가 강의를 통해 습득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경주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소개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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