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현장] '마이삭'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월성원전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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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현장] '마이삭'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월성원전 직원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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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태풍 피해복구 현장지원해 호평
62개 자매마을 결연부서 직원들...태풍의 잔해 쓰레기 수거 동참
노기경 본부장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주 3개 읍면(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대해 3일, 4일에 걸쳐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월성원전 직원들이 태풍 피해을 입은 동경주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월성원전
월성원전 직원들이 태풍 피해을 입은 동경주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월성원전

 

평균풍속 30m/s에 이르는 마이삭으로 인한   월파(越波)로 경주 동해안지역 해안가  주택이 침수되고 건물이 파손되는 등 동 큰 피해를 입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현장으로 나가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월성본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월성본부의 62개 자매마을 결연부서 직원들은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태풍의 잔해 쓰레기를 치우는 등 응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동경주 지역 주민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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