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0년 주민과의 대화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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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 주민과의 대화 큰 호응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1.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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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15일부터 21일까지… 10개 읍면 순회
주민들,신한울 건립 요구 잇따라
전찬걸 군수가 지난 15일  북면에서 열린  2020년 '주민과의 대화' 에서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가 지난 15일 북면에서 열린 2020년 '주민과의 대화' 에서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진군이 경자년 맞아 시행하는 ‘2020년 주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위해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 소통현장은 전찬걸 군수를 비롯 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이 날 참석한 북면 주민 주모씨(58)는 " 군 측에서 지역 현안과 올해 추진하는 군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측은 주민과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 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이 행사에서도 주민들은 현재 지역 현안인 신한울 원전 추가 건립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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