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15일부터 21일까지… 10개 읍면 순회
주민들,신한울 건립 요구 잇따라
주민들,신한울 건립 요구 잇따라
울진군이 경자년 맞아 시행하는 ‘2020년 주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위해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 소통현장은 전찬걸 군수를 비롯 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이 날 참석한 북면 주민 주모씨(58)는 " 군 측에서 지역 현안과 올해 추진하는 군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측은 주민과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 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이 행사에서도 주민들은 현재 지역 현안인 신한울 원전 추가 건립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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