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0일 오후 엑스포공원 3D영상관에서 ‘2020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및‘2021년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이번 선포식에서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완성, 스포츠·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또한,‘2021년 울진 방문의 해’로 정하여 2021년 도민체전개최와 함께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 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해 해양신산업분야, 에너지 분야, 힐링관광 분야, 스포츠레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군민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미래 발전계획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이 번영으로 가는 출발점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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